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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력 평가설

국제금융론

by 반짝이던별이야기 2025. 1. 2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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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력 평가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구매력 평가설은 일물일가의 법칙에 근거하는데요.

참고로 제가 쓴 환율 표현이 맨큐랑 반대일텐데 맨큐가 미국저자 기준이라 한국이랑 반대라서 그렇습니다. 

환율이 위와 같이 결정되게 됩니다. 하지만 이는 실증적으로 성립하지 않는데요. 거래비용, 비교역재 등으로 인해서 현실과 다르게 됩니다. 따라서 상대적 구매력 평가설이라는 것으로 발전하게 되는데요. 환율의 변화는 각 국가의 인플레이션 차이에서 나타난다. 이는 현실 설명력이 어느정도 있죠.

 

이대로 끝내기 아쉬워서 현실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실증적으로 후진국의 환율이 구매력 평가설으로 측정한 환율보다 큰 상황이 나타나는데요. 이를 실제 환율과 구매력평가설 환율을 비교해 표현해보았습니다.

환율이 높다는 것은 자국 통화가치가 낮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실제 환율이 구매력 평가설에 비해서 높으므로 구매력 평가설에 비해 실제 통화가치가 과소평가되어있다는 것이죠.

 

여기서 주목해야 할것은 비교역재의 상대가격이 외국에 비해 낮으면 이러한 현상이 나타난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이러한 현상들을 설명해보겠습니다. 대표적으로 발라사 사무엘슨 가설이 있는데요. 

 

선진국은 교역재의 생산성 증가율이 높아서 임금이 상승하게 됩니다. 이는 비교역재의 임금 또한 증가시켜 비교역재의 가격을 상승시키고 선진국의 비교역재 상대가격이 높아지게 되는 것이죠. (후진국은 상대적으로 낮아지겠죠)

 

 

굳이 수식으로 보여봤는데 과정은 미시경제학에서 요소수요함수인지 파생수요함수인지 그거 구할때 과정이랑 같습니다. 용어가 정확히 기억 안나네요. 마지막 결론만 보이면 비교역재의 상품이 노동집약적이고 선진국들의 교역재 생산성이 높아 비교역재 가격이 계속 상승한다는 것입니다. 즉 후진국의 비교역재 상대가격은 낮아지게 되고 앞서 언급한 문제가 나타나는 것이죠.

 

사실 위랑 함의는 똑같은데 다른 방식으로 한번 더 표현해보겠습니다. 이렇게 더 많이 쓰더라고요

W=PMPL을 이용해서 실제 환율의 변동을 위와 같이 표현할 수 있습니다. 만약 비교역재 생산성 증가율이 교역재 생산성보다 더 크다거나 현실에선 이러한 원인 존재라고 써논 항이 양수가 된다면 앞서 언급한 현상이 나타나서 후진국에서 나타나는 현실을 설명할 수 있죠.

 

하다보니 산으로 갔는데 개인적으로 흥미로웠던 내용이라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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