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던별이야기

정보경제학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우선 불확실성에 대한 이해를 위해 간단한 예시를 들어볼게요중고차 시장에 좋은차와 중고차가 있고 판매자들과 구매자들은 위 표와같은 효용을 누립니다. 또한 좋은차의 비율이 p라고 해볼게요. 우선 판매자 구매자 모두 차의 종류를 안다면 좋은차는 3원 중고는 1에 거래되죠 둘 다 모를 시에도 그림의 논리로 모든 차가 구매됩니다. 하지만 판매자만 아는 비대칭정보가 있을시에는?p가 0.5보다 큰 경우에는 모든 차가 거래되지만 0.5보다 작다면 좋은차는 거래되지 않습니다.구매자들은 이 사실을 알기 때문에 예상 p를 0으로 설정하게 되고 최대지불용의는 1이므로 1에 나쁜차가 거래되는 것이죠 이러한 정보비대칭성 문제는 시장에 악영향을 끼치는데요  이러한 정보비대칭을 극복하기 위한 전략들에..

미시경제학 2024. 11. 22. 22:40

공공재는 비배제성 비경합성을 가진 재화를 의미합니다.비경합성이란 누구 한명이 쓴다고 해서 내가 못쓰지는 않는다는 것이고비배제성이란 돈을 안내도 쓰는걸 막을 방법이 없다는 것이죠 이러한 이유로 인해 사적재랑은 다른 모습이 나오는데요 사적재는 재화를 한명이 쓰므로 수요함수를 q에 대해서 수평합했었죠.특정한 가격에 대해서 소비자 1은 3개 2는 4개 사고 싶어하면 시장수요는 7개 이런식으로요 하지만 공공재는 다릅니다. 가격에 대해 수직합을 해야하는데요특정한 수량을 전부 쓸수 있으니 3개 쓰면 소비자 1은 4원까지 낼 생각이 있고 2는 5원까지 낼 생각이 있으면 9원의 지불용의가 있는거죠  그렇다면 사회최적은 공공재를 하나 만드는데 들어가는 비용 mc와 그로 인한 모든 소비자의 mb를 더한게 같아야죠  논의를 ..

미시경제학 2024. 11. 21. 15:51

일반균형에 앞서 파레토 효율성을 먼저 정의해볼게요파레토 개선이란 다른 사람의 효용을 감소시키지 않고 한 사람의 효용을 증대시키는 것입니다.파레토 효율성은 파레토 개선이 불가능한 상황을 말하는 거죠. 개선이 불가능하니 효율적이다!  이 효율성은 교환, 생산, 종합의 관점에서 분석해 볼 수 있습니다. 위 설명처럼 mrs가 같아야 파레토개선이 발생하지 않죠 또한 각 생산의 mrts또한 같아야합니다.(그림의 노란점에서 생산하고 있다면 빨간영역으로 생산점을 변경시킬 시 x,y 모두 증가시킬 수 있죠)   이제 종합적 효율성을 설명해보겠습니다.이거는 이해를 위해 예시를 들어서 설명할게요  생산의 효율성을 만족시키는 생산가능곡선을 구했습니다.  이를 그림으로 나타내보면 생산가능곡선의 기울기인 MRT와 MRS가 같아야..

미시경제학 2024. 11. 21. 00:17

시장에 유일한 기업이 있는 독점시장에 대해 공부했었습니다. 그렇다면 2개 이상의 기업이 시장에 존재하면 어떨까요?기업들은 완전경쟁시장만큼은 아니지만 경쟁을 할 것이고 그 방식은 수량을 통해 할 수도 있고 가격을 통해 할 수도 있죠 우선 기업 2개가 동질적인 제품으로 가격경쟁 하는 베르뜨랑 모형을 살펴볼게요 두 기업의 한계비용이 같다면 한계비용에서 가격이 결정된다는 신기한 결과가 나오네요?만약 상대기업이 100원에 물건을 판다면 나는 99원으로 내릴것이고 그럼 또 상대방은 98원... 이게 반복되다보면 한계비용까지 내려가는거죠 각 기업의 이윤은 0이고요 그렇다면 차별적인 제품을 판매할때의 가격경쟁은 어떨까요?  각 제품이 차별화되있다는건 수요함수의 형태에서도 잘 확인할 수 있죠. 상대기업의 가격이 1원 오..

미시경제학 2024. 11. 21. 00:03

독점시장은 완전경쟁시장과는 다르게 기업의 공급함수라는것이 존재하지 않습니다.수요가 주어졌을때 수요곡선의 점을 하나 선택해서 이윤을 얻으면 되기 때문이죠 기업은 가격이나 수량을 선택하여 이윤 극대화를 하게되는데 어떻게 해도 똑같네요 그러면 독점시장과 탄력성이라는 개념을 연결시켜볼게요  독점 시 기업은 탄력성이 1보다 큰 지점에서 생산하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네요그리고 밑에서 2번째 식은 러너지수, 역탄력성 원칙 등으로 미시경제학부터 산업조직론까지 굉장히 중요한 식입니다 독점은 또한 가격차별이라는 것을 통해 이윤을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가격차별은 종류에 따라 크게 3가지로 나뉘는데요  우선 1급 가격차별은 모든 수요자의 지불용의를 알고 그 지불용의를 다 가져올 수 있습니다. 2급 가격차별은 수량할인이나 ..

미시경제학 2024. 11. 16. 00:23

완전경쟁시장에는 여러 조건들이 있습니다.1. 장기에 진입과 퇴출이 자유로움2. 모두가 가격수용자임 (즉 시장에서 결정된 가격을 수요자와 공급자 모두가 받아들임)등등 여러 조건이 있죠 완전경쟁시장도 단기 장기로 나누어서 분석할 수 있는데 비용함수를 다시 짚고 넘어가보죠 단기에서는 고정비용이 존재하므로 총 비용을 고정비용과 가변비용으로 나누어서 볼 수 있습니다.당연히 총비용이 가변비용보다 크겠죠 단기에서 기업은 어떻게 공급하는지 이제 살펴볼거에요  AVC의 최하점인 P_보다 크다면 기업은 충분히 공급할것이고 P=MC인 점까지 공급할것이므로 P=MC 선이 공급곡선이 되겠네요  실제로 함수를 설정해서 공급곡선을 구해봤습니다. 이제 장기를 살펴볼까요?   장기에서 P=AC의 최하지점에서 결정되게 됩니다. P=AC..

미시경제학 2024. 11. 15. 23:41

비용함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mc ac나 이 두개의 관계 이런거는 알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설명할게요 먼저 기업의 입장에서 총 비용은 노동자에게 주는 돈과 자본을 사용할때 필요한 돈이겠죠? 또 k의 특성에 따라 단기와 장기로 나뉠 수 있습니다.단기에는 자본을 갑자기 변동시키기 힘들기 때문에 노동량만이 변수가 됩니다.장기에는 자본을 선택할 수 있어서 L과 K 모두 변수가 됩니다. 기업은 Q개의 생산을 할때 비용을 최소화하고 싶겠죠?  Q=LK일때 단기와 장기의 문제를 풀어 총비용함수를 구해봤습니다. 그럼 단기와 장기의 관계를 알아볼까요? 단기에서 K를 선택가능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를 풀면 당연히 장기와 같은 값이 나오겠죠여기서 우리는 단기에 K가 정해져있을때의 결과들을 다 모으면 장기의 비용함수..

미시경제학 2024. 11. 15. 23:31

불확실성 파트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댓값과 기대효용이 다르다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예시를 들어보조비가 오면 100의 소득이 있고 비가 안오면 0원의 소득을 얻는다면 기대소득은 50입니다.하지만 효용함수를 통해 기대효용을 구하면 5가 나오므로 기댓값과 기대효용을 다름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기댓값과 기대효용의 관계로 위험에 대한 선호도를 정의할 수 있는데요.기댓값이 기대효용보다 크다면 위험을 기피하는 사람입니다. 왜 그럴까요? 불확실성이 없다면 25의 소득만으로 5의 효용을 얻을 수 있지만 불확실성으로 인해 50의 기대소득이 필요해진겁니다. 즉 블확실성이 효용을 감소시켰으므로 위험을 기피하는 사람이겠네요 앞서 사례로 용어를 2가지 더 정의해볼게요1. 확실성 대등액으로 불확실성이 있을때의 효용 5를 얻..

미시경제학 2024. 11. 15. 1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