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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수지와 국민소득

국제금융론

by 반짝이던별이야기 2025. 1. 2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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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경제학에서 폐쇄경제시에는 S=I라고 배웠습니다. 하지만 개방경제일 경우에는 S=I가 아닌 S=I+NX의 식이 성립합니다. 만약 NX가 양수라면 경상수지 즉 외화가 자국으로 들어오는 것이죠.

 

화폐금융론에서 아마 더 자세하게 다룰것이지만 이러한 경우에 통화량이 증가한다는 문제가 있죠. 이에 2가지 방법이 있는데 말 그대로 본원통화를 증가시켜 통화량을 증가시키는 방법과 외화자산 증가분만큼 채권같은 자산들을 매각하여 늘어난 통화량을 줄이는 국내여신 감소 즉 중화정책이라고 부르는 방식이 있습니다.

 

이제 개방경제이니만큼 소득의 결정에 순수출을 포함시켜야 합니다.

 

S-I와 NX가 만나는 균형점에서 Y가 결정될 것입니다. S-I는 소득 증가시 저축의 증가로 인해 증가할 것이고 NX는 Y증가시 수입의 증가로 인해 감소할 것입니다. 이를 평면에 그려 만나는 지점이 Y가 결정되겠죠

 

여기서 2가지 정책을 생각해볼 수 있는데요. G를 증가시킨다면 정부저축이 감소할테고 Y가 증가하고 NX가 감소할것입니다.

 

반면에 환율을 상승시킨다면 NX가 증가할 것이고 Y와 NX 모두를 증가시킬 수 있죠. 하지만 이 방법은 무역보복등 문제들이 있겠죠?

 

이러한 논의에는 단점이 있는데요. 상대국가를 생각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제 2국모형으로 확장해보죠

상대국가의 소득이 증가하면 우리의 수출이 늘어 자국의 Y또한 증가할 것입니다. 이를 고려해 식을 작성한 다음 평면에 그려보았습니다.

 

또한 앞서처럼 G증가와 E를 통해 NX를 증가하는 두가지 방식을 비교해보죠

먼저 G증가시 자국과 외국의 소득 모두 증가하게 되죠. 특히 앞선 모형과 다르게 G증가로 인해 외국의 소득이 증가하고 이것이 국내의 수출을 증가시키는 반향효과가 작동하여 소득이 더 많이 증가하게 됩니다.

 

반면에 E증가시 자국의 Y는 증가하지만 외국의 Y는 감소할 것입니다. 이를 인근궁핍화 성장이라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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