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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카도 무역모형

국제무역론

by 반짝이던별이야기 2024. 12. 31.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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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카르도 무역모형에 대해 설명해보겠습니다. 쓰다보니 힘조절 실패했다는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우선 경제학원론 수준에서 배우는 리카르도 모형을 간단하게 적어봤습니다. 근데 문제점이 원론에서는 px/py가 그래서 얼만데 이거는 안알려준다는 거죠. 

 

 

 

우선 당연하게도 수요와 공급이 일치할때의 가격이 가격이겟죠. 상대가격을 구하는거니까 당연히 x 축도 x/y여야 합니다.

 

이를 이용해 각 나라의 수요함수를 구해 전체 x/ 전체 y를 구해보면 식을 하나 구할 수 있는데 이를 세계상대수요곡선이라고 합니다.

 

그러하면 상대공급곡선은 어떨까요?  각 국가들이 어떻게 생산할지 구한 후 이를 합치면 상대공급곡선을 구할 수 있습니다.

 

두 곡선이 교차하는 p=1에서 결정되네요

 

무역이 국가들에게 이익이 된다는 건 알았지만 그러면 노동자들에게는 어떻게 될지 알아보겠습니다.

 

앞서 언급했던 내용은 노동이동이 자유롭다는 가정 하에서 진행했습니다. (X재 생산하던 노동자가 Y재 생산하러 가도 된다는거)

이를 먼저 확인해보면 무역 시 노동자들도 이득을 본다는 걸 알 수 있네요.

 

근데 만약에 노동이동이 자유롭지 않다면? 자유로울 때는 수출재인 Y의 노동자만 있었는데 이제는 X,Y 노동자 두 부분을 체크해보아야 하네요. 

체크해보니 수입산업인 X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은 실질임금이 낮아지고 수출재인 Y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은 높아집니다.

 

 

 

그런데 무역은 두 국가 A,B가 X,Y만 생산하는게 아닙니다. 여러 국가가 있을 수가 있고 여러 재화가 있을 수도 있죠

 

논의를 확장해보죠

 

우선 여러 국가가 X,Y를 생산하는 상태에서 무역은?

 

상대가격이 싼 제품을 수출한다는 당연한 결과죠

 

그러면 두 국가가 여러 재화를 생산한다면?

 

 

가격이 더 싼 애가 수출한다는 당연한 결과입니다. 가격이 임금이랑 생산성에 의존하므로 임금이랑 생산성에 따라서 누가 수출하고 누가 수입할지가 결정이 되겠네요.

 

근데 경제학원론에서 배운거랑 갑자기 달라지는데?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사실 똑같습니다.

 

가격으로 설명하냐 임금으로 설명하냐 그 차이일 뿐이죠

 

여기서 논의를 좀 확장해보자면 상대임금도 사실 구할 수 있답니다.

 

이런 논리로 상대가격이 정해진다면 무역을 통해 상대임금 또한 정해집니다. 가격이 임금의 함수이기 때문에 상대가격은 상대임금을 구할 수 있는것이죠.

 

그러나 리카르도 모형에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리카르도 모형에서는 완전특화, 즉 X만 생산하거나 Y만 생산하거나 하는 현상을 보이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죠.

 

이를 보완하는 모형을 다음에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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