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시경제학의 미시적 기초 (투자)

 

투자이론 중에 r 감소하면 투자가 증가한다를 보여주는 여러 이론 중 두가지 대표적인 거 있습니다. 근데 이건 저게 전부라 설명은 안하고

 

이자율만의 함수가 아니다라는 것을 보인 자본의 사용자 비용 모형을 보겠습니다.

 

 

우선 알아야할 것은 이제 자본을 사용할때 그 이자비용 그리고 감가비용의 비용이 들고 자본재 가격상승으로 인해 나중에 팔때의 이득이 존재합니다. 즉 자본의 비용은 위와 같죠. 이 비용이 미시경제학에서 TC=WL+RK할때의 R을 말하는거죠

 

 

K를 결정하는 원리는 위 식을 만족하는 K를 결정하게 되겠죠. 즉 K는 r뿐만이 아니라 감가상각률과 P 그리고 PK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앞서 자본의 사용자비용 모형과 다르게 현실에서는 MPK가 아니라 미래의 MPK를 생각하여 투자를 합니다. 1기에 설정한 자본이 2기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인데요. 

 

즉 다기간 모형으로 확장하자면 위와 같습니다. 1기 이윤에 투자비용이라는 추가적인 비용이 들고 2기 이윤에 이제 남은 2기 자본을 팔 수 있는 이윤이 생기네요. 이를 투자로 미분하게 된다면 위와 같은 결과를 얻네요. 

 

I로 미분할때 왜 저러냐고 궁금하실까봐 I의 식을 보면 라운드I=라운드K2임을 이용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