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통첩협상과 중재
최후통첩협상이란 경기자 1이 통보하고 2가 수락 혹은 거절하는 게임입니다. SPNE를 생각해보면 2는 거절하면 0의 보수를 얻으므로 항상 수락합니다. 즉 1이 (1,0)으로 나눈다는게 SPNE입니다. 근데 내쉬균형은 무수히 많습니다. 경기자 1은 0.5,0.5로 나눈다는 전략을 사용하고 경기자 2는 X가 0.5일떄만 수락!이라는 전략을 사용한다면 1도 이탈할 이유가 없고 2도 이탈할 유인이 없습니다. 즉 이렇듯 내쉬균형은 무한히 만들 수 있죠.(내쉬균형이랑 부분게임내쉬균형의 차이를 다시 한번 상기시키기 위해 썼는데 그냥 넘어가셔도) 이제 최후통첩협상게임을 변형해서 2단계 3단계 T단계까지 확장하면 SPNE를 일반화 할 수 있습니다.그렇다면 무한기에서는 어떻게 될까요? 이를 루빈스타인 협상이라고 합니다...
게임이론
2025. 2. 14. 1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