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요소모형

특화요소모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앞서 우리는 헥셔올린 모형에서 L,K가 유동적으로 이동할 때를 살펴보았습니다. 

하지만 이미 고정된 요소 (이미 고정된 자본이나 노동)들로 인한 경우가 존재하는데요. 

이를 분석해보겠습니다. (여기서는 K가 고정되고 노동이 이동된다고 보겠습니다)

 

노동은 각 산업별로 이동되므로 모든 산업의 임금은 같아지겠죠. 

이와 함께 L의 총량이 정해져있다는 것을 이용하면 그림을 합칠 수가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3가지 주제에 대해 다뤄볼건데요

1. P가 증가하는 경우

2. K가 증가하는 경우

3. L이 증가하는 경우입니다.

 

1번의 경우 P의 증가로 PMPL이 상승하게 되고 W가 상승하게 됩니다. 또한 이로 인해 노동이 X산업으로 이동하게 되고 X의 MPL이 감소하고 Y의 MPL이 증가합니다. 그림 읽어보시면 됩니다

 

이번에는 X의 K가 증가하는 경우입니다. (Y의 K도 같은 방식으로 하시면 됩니다)

K는 고정된 요소이므로 이동할 수 없다는 것을 생각하면 X의 MPL은 증가하고 MPK는 감소할 것입니다.

이로 인해 X의 노동이 증가하고 Y의 노동이 줄어드므로 Y의 MPL 증가 MPK는 감소하는 결과를 보이죠

 

 

마지막으로 유동요소 L의 증가를 분석해보겠습니다.

이건 특이하게 분석의 편의를 위해 다른 그림을 사용하는데요. 이유를 위에 써두었습니다.

쉽게 살펴볼 수 있네요. 

 

특정요소모형, 요소특화모형이라고 불리는 모형을 분석해보았습니다.

 

헥셔 올린모형이랑 특정요소모형이랑 차이점이 뭔지 잘 이해하시면 좋겠습니다.